[차트이론부터 첫걸음] 2. 차트 기본 용어
책을 읽거나 개인적으로 공부했던 것들 정리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너무 신뢰하지 마세요.
차트와 용어를 검토해보면서 익혀보자.
지지 하락하는 주식이 잠시 주춤하면서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는 지역이다. 어느 한 지점을 지지점으로 집어서 얘기하기보다는 마루처럼 평평하게 나타나는 범위 또는 지역을 지지선이라고 표현한다. 만약 주가가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주가의 앞날은 어렵다.. 기간이 길수록 붕괴되었을 때 더 안 좋은 결과가 기다릴 것이다.
저항 공급이라고 보면 된다. 주식이 한동안 오르락내리락하는 구간의 윗부분으로 기간이 길어지고 접근하는 구역이 클수록 돌파시에 상승폭이 크다고 보면 된다.
트레이딩구간 매수인과 매도인이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지역, 즉 지지지역과 저항지역의 사이를 트레이딩 구간이라고 한다.
이동평균 단기 또는 장기 동향을 보는 수단이다. 등락이 계속되면 평균은 주요 흐름과 같은 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균치만 잘 살펴보면 어느정도 차트를 이해할 수 있다. 장기투자자의 경우는 MA 30일선을, 단기투자자의 경우 MA 10일선을 주로 사용한다. 30일선이 하향곡선인 경우 매수는 피하는게 좋다. (떨어지는 칼날을 손으로 잡지 말자.)
장기 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시점은 두번째 사진처럼 주가가 저항선을 뚫고, 30일선 위로 움직였을 때로, 어지간하면 주가는 떨어질 염려가 없다. 이때가 이상적인 진입시점이다.
돌파 주가가 저항 지역 최고점 위로 움직일 때다. 트레이딩 구간이 오래 길어질수록 돌파는 큰 수익을 내고, 돌파 시점에 주식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 상승세는 더욱 커진다.
붕괴 돌파의 반대다. 트레이딩 구간이 오래 길어질수록 붕괴하면 나락갈 확률이 높다. 돌파와는 달리 거래량이 많다고 해서 하락세가 더욱 커지진 않는다.
풀백 주가가 트레이딩 범위를 벗어나 상승할 때, 주가를 초기의 돌파 지점 가까이 되돌려놓는 조정이 적어도 한 번은 있고, 이때가 매수하기 좋은 두 번째 기회이다. 이때는 거래량이 많지 않은데 일시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에 매수하기 좋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풀백이 발생할 때 주식을 공매도 하기 쉽다. 지금 소파이가 현재 풀백상태이다.
추세선 차트에 자를 대고 지점 두 곳을 이으면 추세선이다. 의미있는 추세선은 적어도 세 지점이 닿아야한다. 소파이의 경우 워낙 급변하던 시기에 상장되고 나락을 가서 추세선이 의미있게 나오진 않았으니 참고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