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더블우드 12년 후기
한 때 아주 핫햇었죠? 2년전만 해도 8~9만원이었던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이 인기와 함께 품절나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13만원 15만원에 거래되거나 오픈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었던 위스키입니다. 현재는 경제가 별로 좋지 않아 소비를 줄이다보니, 이제는 마트에서도 11만원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저도 한 번 마셔보겠다고 올초에 11만원정도에 구매를 했었습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보리 재배부터 병에 담는 과정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위스키로, 장인정신과 전통을 강조하는 브랜드입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은 두 가지의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을 섞어 만들어지는데, 이를 더블우드라고 부릅니다. 첫 번째로 버번 오크통에서 12년 동안 숙성하여 부드러움과 바닐라의 풍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