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포드 리저브는 버번 위스키의 세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입니다. 이 브랜드는 1812년에 설립된 켄터키주의 역사적인 우드포드 리저브 디스틸러리에서 만들어지며, 구리 팟 스틸과 컬럼 스틸로 만든 스프릿을 섞어서 만들어집니다. 버번 위스키의 다섯 가지 맛 요소인 곡물, 나무, 바닐라, 향신료, 과일과 꽃의 조화를 조화롭게 잡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는 우드포드 리저브를 줄여서 우포리라고 종종 불리는데, 가격은 면세점에서 8만원대 남대문 상가나 리쿼샵에서는 12~18만원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10만원대에 gs편의점에서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테이스팅 노트입니다. Nose: 첫번 째로 곡물의 달콤하고 쌀쌀한 향입니다. 이후 바닐라, 카라멜, 꿀, 초콜릿, 오렌지 등의 단향이 느껴지다..
이번에는 버번 위스키 3대장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버번 위스키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종류의 위스키로, 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새로운 오크통에서 숙성시킨다는 법적 규정이 있는 위스키입니다. 버번 위스키는 일반적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입문자들에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이 글에서는 입문자를 위한 버번 위스키 3대장을 소개하고, 각각의 가격과 테이스팅 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메이커스 마크 (Maker's Mark) 메이커스 마크는 버번 3대장 중 하나로 불리는 인기있는 버번 위스키입니다. 옥수수 대신 밀을 많이 사용하여 과일과 꿀 같은 달콤한 향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으로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마시기 좋습니다. 가격은 750ml 기준으로..
위스키를 마실 때 저는 주로 안주랑 어떻게 페어링을 하지? 이 생각을 많이 합니다. 사실 위스키의 경우 맛이 강한 편이라, 어울리는 안주들이 많이 없습니다.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이 위스키랑 견과류 혹은 초콜릿을 페어링해 먹는 편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반주를 즐기기도 하고, 안주가 없으면 위스키의 높은 알코올이 속을 쓰리게 만들어 안주랑 같이 먹습니다. 버번 위스키를 마시면 페어링를 걱정 안해도 되는게 큰 장점인 거 같습니다. 버번 위스키는 육류랑 정말 잘 어울리는 편이라 고기를 먹을 때마다 생각이 나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버번 위스키의 입문 3대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와일드 터키 8년을 주로 마시죠. 와일드 터키 8년은 와일드 터키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싱글몰트 버번 위스키로, 와일드 터키 101의 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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