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삼성전자서비스센터] 박살난 내 갤럭시 울트라 수리하고 왔습니다.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쓰다가.. 대리석 바닥에 떨어트렸는데 액정이 박살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삼케플 들어놓은 것도 없고... 터치 되고 쓰는데 큰 문제가 없어보여서 한동안 좀 쓰다가 완전히 액정이 나가게 되면 아이폰으로 갈아타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휴대폰이 꺼진 상태에서도 미러볼 마냥 번쩍번쩍 거리더라고요. 설상가상으로 자고 일어나니 점점 초록화면의 넓이가 커져서... 보자마자 "수리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가 검단이랑 계양이 있었는데, 토요일날 수리를 맡기려고 하다보니 수리기사가 많은 계양으로 갔습니다. 가는 동안 웹서칭을 좀 했는데, 액정 반납 한다는 전제 조건하에 수리를 맡기면 21만원이라는 글을 보고 액정 수리하는게 새로 사는 것보다는 낫겠다고 생각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