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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차트이론

[차트이론부터 첫걸음] 8. 이중바닥, 쌍바닥 패턴

까뉴 2023. 9.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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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앤숄더차트만큼 역동적이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매수할 때 유용한 패턴인 이중바닥 패턴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중바닥패턴이란? 

이중 바닥 차트는 하락 추세에서 주가가 두번의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모양을 나타낸다. 생긴 모양이 W라 W차트라고도 불리는데, 최저점을 두 번 찍었기 때문에 바닥은 튼튼하고 상승으로 추세전환을 하는 강력한 차트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이중바닥 차트에서 매수를 할 때 세 가지를 명심하자.

 

1. 두 번째 상승에서 이전의 고점 부근까지 올라가야 한다.

2. 돌파 때 거래량이 늘고 RS가 +를 넘고 상승해야한다.

3. 돌파 때 저항이 없어야 한다.

 


이중바닥패턴 파악하기

이중바닥 차트 예시

 첫 저점인 A를 지나고 매도세가 감소하면서 반등하다가 두 번째 매도세가 커져 그 전의 저점(A점) 가까이 떨어졌다가 회복하는 차트가 바로 이중바닥 차트이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다음번 상승에서 이전의 고점까지는 올라가야한다는 점이다. 이때 매입을 하는게 아니라 이중바닥차트가 일어나고 난 후 충분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돌파가 일어나 30일 추세선을 뚫고 지나갈 때, 그 지점에 매입을 하면 된다. B지점에서 30일추세선을 뚫고 돌파를 곧바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반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중바닥 패턴은 꽤나 흔하게 나타나는 차트 모양이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한다. 자칫 잘못하면 돌파가 일어날 때까지 반년이상을 날릴 수 있고, 돌파가 안 일어나는 줄 알고 투자자들이 매도를 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결론

 

  늘 얘기하는 거지만, 미래가치가 어떻고는 바닥시세가 어떻고 지금 안 사면 다시는 이런 기회가 없다는 등의 성급하게 예단하고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된다. 늘 이성적으로, 주식을 구매할 때 순간의 충동이 아닌 꾸준한 자료조사와 차트를 통해 매입시점을 판단하고 구매하자. 하다못해 주식의 10분의 1도 안되는 10만원짜리 옷조차도 구매할 때 1주일 이상이 걸리는데.. 나만 그럴수도 있다.  차분함을 가지고 투자를 하면 언젠가 기회는 온다.

 

다들 성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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