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티나 · Politických vězňů 1511/5, 110 00 Nové Město, 체코★★★★★ · 고기 요리 전문점www.google.com 현지에서 조달한 육류와 디저트, 와인, 생맥주를 곁들인 음식을 선보이는 캐주얼하고 탁 트인 분위기의 식당이다. 한국에선 체코식 육회라고 알려져있는 비프 타르타르가 유명하다. 소고기를 다지고 마늘을 문지른 빵과 함께 먹는 전통적인 에피타이저다. 기타로 폴드 포크랑 스테이크 종류가 유명하다. 칸티나는 정육점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특이한 형태다. 대부분의 메뉴가 주문판을 통해 무게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고, 고기가 가격대비 신선도와 품질이 좋은 걸로 현지에서 평이 좋다. 스테이크 종류가 싸기는 하나... 맛은 뭐 특별하진 않다는 뜻이다. 주문은 위 이미지에 있..
체코에 와서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던 거 같은데.... 사진에 남아있는게 Porks 사진밖에 남아있지 않았다.사진 좀 여러곳 찍었어야했는데 좀 아쉽긴 하다. Porks는 외국인보다 동양인이 주로 보이는 레스토랑이었는데, 비프 타르타르 먹었을 때 칸티나에선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의외였다. 돼지고기를 주로 요리하는 체코의 전통 레스토랑으로 펄스널우르겔 생맥주를 바로 공급해주는 레스토랑인 점과 카를교에서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다는 점 때문에 유명해진 것으로 보여진다. 개인적으로 꼴레뇨는 독일에서 먹었던 슈바인학센이랑 맛이 비슷했으나, 슈바인학센이 개인적으로 바삭한 식감이 더 강해서 그런지 내게는 좀 더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기름진 음식들이 많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내 입맛에 좀 맞지 않았다. 느..
최근에 체코로 출장 갈 일이 있었고, 기념품으로 뭘 살지 고민하다가 체코 현지인 분 추천을 받고 와인을 샀었다. 체코에 와서 술을 산다고 하면 전통주인 베체로브카랑 와인일 것이다. 베체로브카는 요놈처럼 생긴 술인데, 원래 소화제로 사용되던 술인데 현지 분들도 막 즐겨마시는 술이 아닐뿐더러.. 맛이 없다. 기념품으로 사간다면 한 번 마시고 술장에 계속 보관될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 바란다. 난 한 번 마트에서 베체로브카 사서 마셔보고 맛없어서 바로 현지인분한테 선물로 줬다. 맛이 궁금한 사람은 예거마이스터를 생각하면 될 것같다. 두번째로, 체코 와인인데.. 체코 와인은 체코에서 생산하고 체코내에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구하기 힘들다. 특히 체코는 유럽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대부분의 유..
https://railshin.tistory.com/2 공기업에서 사기업으로 이직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공기업으로 시작했었다. 한창 취업을 준비했을 때, 공무원 공기업이 최고로 여기는 분위기에 편승되었던 것도 있었고 막연하게 "정년보장"과 "일이 편하다"는 장점에railshin.tistory.com 이전에 글을 썼을 때처럼, 사기업에서 1년차 때에는 사실 본 업무에 투입되지 않았다보니 사기업으로 이직이 당연하다는듯이 글을 작성했던 것 같다. 이전 글에서처럼 적금 금액이 2배로 늘어남과 동시에 주식 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자산은 1년만에 7천만원이 늘어났다. 지난 공기업에서 2년 반동안 5천만원을 모았던 거 같은데말이다. 사실 웃기는 소리일 수 있겠지만, 지금은 후회 반 안도감 반이다. 이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