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취뽀하기] 고졸 vs 대졸 뭐가 더 유리할까?

 

 공기업 취뽀하기, 고졸 vs 대졸전형 어디가 유리할지 작성해보려고 한다.

 

 사실 공기업을 목표로 하고 대학을 재학하는 분들 중에 대학을 졸업할지 아니면 고졸로 시험을 응시할지 고민을 많이 하는 거 같아서 솔직하게 고졸과 대졸 전형을 솔직하게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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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채용

  대부분의 공기업의 경우 대졸 전형으로 목표로 하고 바로 들어가기 굉장히 어려운 건 맞다. 지속적으로 채용규모가 줄어들고 있고, 오래 준비하던 사람들이 많아 진입장벽도 높고 한 직무당 10명 꼴이다보니 바로 합격하기 힘들다.

 

하지만 바로 합격하기 힘들다는 거지 이전 필기준비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공기업 시험은 꾸준히 노력하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이다. 그 이유는 바로 전공시험이 있기 때문이다. 전공시험은 꾸준히 공부하고 문제를 푼 사람에게 매우 유리하고 사실 이론을 응용하는 문제라기보다는 이론을 알고있는지 물어보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전공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어차피 ncs는 똑똑한 취준생 빼고 대부분 고만고만한 점수가 나온다. 합격 불합격을 나누는 건 전공시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냐 짧게 걸리냐 차이고, 꾸준히 노력하면 대졸 채용도 충분히 승산있는 시험이고, 절대 겁먹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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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채용

고졸은 대졸보다 시험 난이도 자체는 쉽다. 하지만 대부분 공기업의 채용규모가 거의 직무당 1명이다. 우선 시험 난이도 자체는 쉽더라도 채용규모가 너무 적고 게다가 내년에 뽑을지조차 가늠이 안된다. 채용이 많은 이전에는 대학 재학중에 합격하고 휴학했다가 나중에 졸업하는 경우도 꽤 있었지만.... 그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많이 다르다. 그때는 100명 이렇게 뽑았을 때고 지금은 반의반토막난 상황이다. 과거 선례를 듣고 그대로 행동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내 의견

 만약 대학 다니다가 고졸로 들어가게 되면 지금은 괜찮다고 얘기하지만, 사실 공사에 들어가면 대졸자들 보면서 회의감이 들 확률이 굉장히 높다. 대졸자들조차 현타가 많이 오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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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재학중에 있는 경우라면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 하시는 걸 추천한다. 설령 고졸 취업난이도가 쉽다고 하더라도 공기업 취업을 위해 대학 졸업을 포기하는 건 본인의 선택지를 너무 줄이는 극단적인 선택이다. 고졸로 취업했다가 막상 만족못하는 경우에 타 회사로 이직이 쉽지않다. 취업이 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