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면된다

[사회초년생 청약하기] 부동산 정세 본문

부동산

[사회초년생 청약하기] 부동산 정세

까뉴 2023. 9. 3. 21:30
반응형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미 부동산이 회복기에 들어왔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에 있지만 약상승장 혹은 보합장이다보니, 어떻게 부동산을 투자할지에 대해 고민이 좀 깊어졌다.

아무래도 나는 사회초년생에 공기업(당시 주택 대출도 안 나오고, 만약 이직을 하게 되면 대출을 다 갚아야하는 리스크가 크다보니, 대출을 안 받았다.)을 다니다보니 하락장에는 돈이 없었고, 올해 한해서 대출규제도 많이 풀렸고 모아둔 돈도 어느정도 된다. 지금 영끌을 해서 청약을 들어갈지, 아니면 조금 더 지켜보면서 돈을 모으고 청약을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계약금, 중도금 10%, 여유자금 등을 합쳐서 내 자산이 부동산 가격의 20%~30%가 되었을 때 공격적으로 청약을 넣고 올해는 9월 검단 청약만을 노려야겠다고 판단했다. 이전에 글을 썼듯 검단 부동산이 내년 총선이전까진 지지부진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찌되었든 입주까지는 사실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보니, 내가 입주할 시기에는 가격 상승이 될 거 같다. 총선때 혹시모를 호재인 역 하나 증축 이런 걸 기대하면서 말이다. 아무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투자를 해도 괜찮은 시기다.

 

 사실 지금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상을 제외하고는 갑작스러운 악재도, 호재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다. 지금 보합, 약상승장이 계속해서 내년 총선 전까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설령 금리 인상을 한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예측도 되고 사실 지금 부동산이 오른게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및 세재 정책을 완하시킨게 크다보니... 금리 인상이 하락의 원인이 될거라고 보기는 힘들다. 즉 지지부진하지만 꾸준히 오를 것이다. 

 

 다만 걱정스러운 건 부동산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주식 차트와 비슷한 행동양상을 띌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게 이렇게 한 번 돌파를 하게 되면 한 번쯤은 하락(풀백)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그래서 더더욱 급하게 살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아무튼 지금은 열심히 저금 및 주식으로 돈을 불려나가면서 자산이 주택 구매 금액의 20~30%가 되었을 때 진입하지 않을까싶다.

 

 

반응형